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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문화련

[범계/맛집] 한우명가, 고기를 마음껏 구워먹고 싶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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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기가 마음껏 양껏 먹고 싶다?
 




시작 전, 손가락부터 ^^
지나가면서 손가락한번 꾸욱~!

 안녕하세요~ 어세즈가 이번에 소개하려는 맛집은 범계역 근처에 있는 한우명가라는 곳입니다.
 범계에서 참 오래 살았고, 맛집(어세즈의 맛집 기준은 맛도 좋고 양도 많아야. 진정한 맛집 ㅋㅋㅋ)은 몇몇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새로 들어온 한우명가도 그 중에 하나로 포함시키고 싶네요.
 위치는 대충 범계역에서 나오시는 분들은 물어물어 '샤크존'이라는 곳만 찾아오신다면 바로 한눈에 들어오는 곳이 바로 한우명가입니다. 일층은 그냥 한우명가가 먹었다고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단체로 오시려고 하는 분들은 여기선 그냥 언제나 환영입니다. 위에 사진에 보시면 한우명가의 버스도 보이고 안쪽은 무려 500석이란 어마어마한 자리가 마련되어있다고 했는데, 들어가니 진짜 자리가 엄청 많습니다!

 



 중앙에 에스컬레이트까지 쫙!! 이라고 훼이크만 넣으면 놀라시니까 진실은 위에 매장들까지 그냥 연결되어 있습니다. 샤크존은 작은 백화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그중 한우명가가 차지하는 자리가 가장 큰 것 같군요.
 아무튼 이제 어느 정도 지리나 규모를 설명해 드렸으니 본격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어세즈는 한우명가를 조금 싸게, 티켓몬스터로 반값에 먹었는데요. 운이 좋았죠. 사람이 많았는데 그 많은 사람들 중 전 반값에 먹은 사람이잖아요. ㅠㅠ 흙흙.
 처음 들어서시는 분들은 넓고 어정쩡한 마음이시겠지만, 우선 서빙보시는 분들 쪽에 가까운 테이블에 자리를 잡으시면 됩니다. 그러면 그분들이 오셔서 어떤 세트를 드실거냐고 물어보시는데 일반 메뉴가 아닌 리필을 드실 분들이라면 A 세트 소고기 무한리필 18,900, B 세트 돼지고기 무한리필 세트 중 하나를 고르시면 됩니다.
 주문을 완료하셨다면, 이제 반찬은 셀프~ 셀러드, 김치, 고기 뷔페식으로 자신이 먹고 싶은 양만큼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어세즈는 처음부터 상당히 많은 음식을 챙겨와서 서빙보는 이모가 아주 그걸 다 먹을 수 있겠냐는 눈으로 바라보셨는데, 이래뵈도 제 식성은 거지인터라... 비슷한 양으로 두번 더 갔다왔습니다. 이모가 나중엔 그냥 '잘먹네;'라는 한마디만 던지고 가신ㅋㅋ.

 



 선홍빛이 먹음직 스럽죠? 음, 야만스러운 말투였나요? 사진으로 다시봐도 군침이 또 돌아서요.
이 사진에서 왼쪽에 보면 돼지고기 보이죠? 돼지갈비는 소고기 무한리필로 드시면 같이 즐길 수 있는 메뉴입니다. ^^

 




 처음 허기진 배를 간단하게 채워줄 간식 또는 후식입니다. 그냥 한 두개 집어 먹고 고기를 먹으면 더 많이 먹을 수 있습니다. (는 어세즈의 생각... 그냥 제가 잘 먹는 것일지도... 전 후식도 다 쓸었습니다...)
 여기서 팁은 공기밥 하나 시키시면 매콤, 짭짤한 맛있는 된장국도 나옵니다.^^

 



 그럼 이제부터 쇼타임, 먹고 먹고 또 먹고 익으면 먹고 또 먹고, 설익었나? 익었나하면서 피베인거 먹고, 쩝쩝.
 참고로 숯불로 굽기 때문에 불 조절이 안됩니다. 즉, 고기가 빨리 익는 다는 뜻입니다. 그래도 절반에만 숯불이 있기 때문에 다 구워졌다 싶은 것은 옆으로 치워서 천천히 드시면 됩니다.
 이런 무한샵에선 천천히 드시는 것이 관건이라는 것은 아시죠? ㅋ 음료를 마셔도 많으 먹지 못합니다. 그래도 목맥히거나 술이 술술 넘어가는 분들은 어쩔 수 없죠. ㅋ

 



 입엔 이미 고기가 가득인데 벌써 고기들이 또 익었네요. 어잌후...

 



 자, 등심과 늑간살(갈비살) 그리고 돼지갈비로 배를 채우셨다면, 이제 막창으로 끝을 봅시다. 살살 구워서 쫄깃탱탱하게 익으면 고소한 맛이 정말 일품인 막창!! 이것도 무한으로 드실 수 있지만 소고기를 드신 후라면, 그냥 맛뵈기로 먹는게 최고겠죠? 그래도 두, 세 접시는 비우실겁니다!
 어세즈는 이것을 끝... 으로 끝내지 못하고, 거짓말 안하고 고기 한접시 더 가져다 구워먹고 후식(파인애플, 빵)까지 꼬깃꼬깃 넣은 후에야 고기 관광 끝이었습니다. ㅋㅋ
 진짜 이렇게 깨끗하게 비워야 직성이 풀리는 내가 밉습니다. ㅋㅋㅋ

 




 역시 고기 관광 후에는 식후 땡 커피! 어세즈는 담배를 안피워서.(여기서 금연 캠페인 한번?ㅋ)
 밥 먹은 후, 마시는 커피가 몸에 굉장히 안좋은 것을 알면서도 마실 수 밖에 없는 마력의 커피!
캬아! 그리고 계산대에 가서 계산하면 끝!! 어세즈는 티몬의 쿠폰을 보여주니 계산 끝!
 어세즈는 고기를 먹으러 왔기 때문에 술도 안마셔서, 사이다 값 천원, 공기밥 하나 값 천원 땡으로 배부르게 먹고 갑니다.
 여러분도~ 맛있는 고기 먹고 배부르게~ 기분 좋게~ 하루 하루 보내세요~ ㅎ

아참, 가고 싶은 분은 번호 남겨드릴게요. ^^
평촌본점 : 1577-3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