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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문화련

대전 둔산동 맛집 #키친랩 레스토랑 키친랩 요즘 어세즈는 기념일이면 꼭 손쿡이나 서가앤쿡과 같은 레스토랑을 가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대전에 비슷한 양식의 레스토랑이 많이 생겼고, 맛과 양, 비주얼 모두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제가 오늘 소개할 곳은 키친랩이라는 곳인데, 손쿡이나 서가앤쿡 외에 분위기 좋은 곳을 찾다가 발견한 곳입니다. 둔산동 인근에는 로보쿡이라는 곳도 있다는데 아직 가보진 못했고, 다음에 또 시간과 돈이 생긴다면 방문해볼 예정입니다. 일단 이 손쿡, 서가앤쿡, 키친랩, 로보쿡의 동일한 점으로는 단일 메뉴의 가격이 18000원으로 통일되어 있다는 것과 분위기가 하나같이 좋다는 점 그리고 양이 넉넉하게 나오는 점을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즉, 가격 외의 장점들이 같다는 것입니다. 단점으로는 슬슬 이런 비슷한 분위기가 지속된.. 더보기
대전 만년동 맛집 #일등석갈비 왜 석갈비인가? 일주일 동안 짧은 휴가를 가진 어세즈가 다시 맛있는 이야기를 들고 돌아왔습니다. 지난 달에는 이상하게 행사가 많았습니다. 3주년 기념일, 동생 면회외박에 해외 출장이 잦은 아버지가 잠깐 짬을 내셔서 한국으로 돌아와 얼굴을 보기도 했습니다. 물론 오늘 소개하는 석갈비집과는 하등 상관이 없는 이야기지만, 괜시리 일주일 동안 블로그를 놓고 있었던 것에 대한 변명이 하고 싶었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석갈비. 제가 대전토박이가 아니기 때문에 흔히들 여행을 갔을 때 "이 지역에선 뭐가 제일 맛있어요?(유명해요?)"와 같은 질문을 여기 토박이 친구들이나 어른들에게 자주 묻고는 했습니다. 특히 블로그 활동을 하면서 알게 된 대전 블로거 누나들에게 이 질문을 참 많이했는데 그러다가 알게된 사실은.. 더보기
대전 둔산 타임월드 맞은편 카페, 커피니 CAFE Coffeenie 커피니 대전의 번화가를 꼽자면, 대흥동과 둔산동을 가장 큰 흐름으로 잡을 수 있습니다. 제가 오늘 소개하는 커피니 같은 경우에는 둔산동에 위치를 하고 있는데 체인점이지만, 차분한 색깔이 있어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갤러리아 타임월드 맞은편 구석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자리를 잡고 있는데 구석에 있음에도 사람이 꽤 많은 편입니다.(손님의 수는 랜덤 지금까지 세 번 방문을 했지만, 두 번은 사람이 많았고, 한 번은 혼자 구석탱이에...) 요즘에 체인점의 종류도 늘고, 스타벅스, 카페베네, 엔젤리너스도 참 많이 놀러갔으니 이번엔 새로운 곳을 탐험해 보겠습니다. 그럼 분위기부터 맛보실까요? 인테리어 & 분위기 ▲ 차분하면서도 조명으로 동글동글한 구체가 인상적 ▲ 일단 카페가 넓은 것은 아닙니다. 약 1.. 더보기
KFC 신제품, 더블갈릭치킨을 맛보다! KFC 신제품 더블갈릭치킨 KFC 신메뉴 탐험 두 번째 시간입니다! 전에는 치킨징거라이스라는 런치메뉴 도시락을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마늘향이 풍부하다는 광고가 팡팡찍힌 더블갈릭스마트초이스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뭐 제가 있는 둔산동 KFC 시청점 전경은 전에도 찍었으니 오늘은 메뉴에 대한 리뷰만 할까합니다. 평소에 KFC 치킨이 비싸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그만큼 닭은 국산으로, 재료도 좋은 것을 쓴다고 합니다. 평소에 KFC를 가면 저는 대부분 오리지널만 찾았는데, 더블갈릭 스마트초이스는 새로운 도전이었습니다. 광고에도 좀 관심이 있어서 그냥 재미로 광고를 찾아보는데 이 더블갈릭키친의 메인 모델이 SNL 천의얼굴을 가지신 정성호씨였다는 사실...ㅋㅋㅋ 아마도 이번에는 이엉돈 피디 패러디였던 것 같은데 광.. 더보기
가벼운 런치, 상큼한 채소로 시작하는 대전 둔산동 샹제리제뷔페 샹제리제뷔페 대전 둔산동 CGV 맞은편에 샹제리제라는 뷔페가 있습니다. 뷔페라면 언제든 환영이라 이곳도 항상 궁금했는데 얼마전 처음으로 갈 기회가 생겼습니다. 웨딩홀 위주의 뷔페라 디너 없이 런치만 운영을 하는 것 같고, 들어서면 딱 예식장이라는 느낌이 풍깁니다. 제가 그럼 이번에도 인테리어나 분위기부터 맛까지 상세하게 이곳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인테리어 ▲ 1시쯤 도착을 했을 때 어느 정도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곳의 분위기는 우아함을 추구합니다.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그런데 그런 분위기에 비해서 음식의 숫자는 적은 편입니다. 런치타임이기도 하지만, 우아하고 디테일한 분위기에 비해 음식의 부분에선 아쉬움이 남습니다. 우리도 자리가 있었다면 창가에 앉아서 바깥이라도 보면서 먹었을.. 더보기
대전 대흥동 맛집, 도톰한 볏짚통삼겹살이 유명한 도네누 볏짚통삼겹살 도네누 이번에 대흥동에 있는 볏짚통삼겹살 도네누에 다녀왔습니다. 도네누는 살짝 번화가에서 벗어나 소극장이나 맛집들이 있는 곳에 떨어져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과 보장된 맛으로 사랑을 받는 도네누, 이번에 위드블로그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삼겹살은 우리나라에서 치킨과 같은 기호식품으로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도 즐겨찾는 음식입니다. 도네누는 이번에 숯불닭구이 장사도 시작한 것 같은데 저는 볏짚통삼겹살만 주문을 했습니다. 체험단으로 선정되었지만, 가격이나 맛 기타 느낀 점에 대해선 가감없이 들려드립니다. 뭐, 기본 구색은 맞춘 체인점이기 때문에 딱히 트집을 잡을 꺼리도 없긴하지만 말입니다. 우리는 뚜벅이기 때문에 전철을 타고 중앙로역 3번 출구에서 나왔습니다. 볏짚통삼겹살 도네누는.. 더보기
대전 탄방동 저렴하고 맛있는 빙수가 있는 카페, CAFE 01 팥빙수가 맛있는 CAFE01 대전 탄방동 골목길 구석구석에는 작은 카페가 참 많습니다. 물론 인근에 큰 체인점(카페베네,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엔젤리너스)도 있지만, 분명 작은 카페만의 매력이 있다는 것은 누구라도 인정하는 사실일 겁니다. 제가 소개하는 CAFE01은 탄방동에서 오래 전부터 맛집으로 인기를 끌었던 샤브샤브두울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는데 미대 출신의 커플(부부?) 사장님 둘이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카페가 작업실 분위기도 나면서 멋스러워 지나가면서 한 번쯤은 눈길이 가는 곳입니다. 인테리어 ▲ 카페 곳곳에 책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 2층 구조로 되어있고, 2층은 누울 수 있는 소파가 있습니다.(핫스팟!) ▲ 카페 전경, 노트북은 제꺼에요! 작업하기 위해 자리를 잡았습니다. 우리는 .. 더보기
대전 진격의 레스토랑, 모던한 분위기 손쿡 관평점 Soncook 손쿡 관평점 이젠 아주 레스토랑의 마니아가 될 것 같은 어세즈입니다. 전에는 집에서 가까운 둔산동 손쿡에서 밥을 먹었다면, 이번에는 친구가 사는 동내로 놀러가 손쿡을 먹었습니다. 친구가 여자친구를 사귀었다는 소식을 듣고(대박소식ㅋ) 밥을 한턱 내기위해 친구의 동내를 찾은 것인데 전에도 몇 번 와봤지만, 동내가 동내다보니 가격이 조금 학생에겐 부담스러운 편이었습니다. 배부르게 먹이려면 진짜 최소 10만원은 들고와야 충분히 먹였다고 할 정도? 그래서 동내를 전전하다가 가격대비 분위기도 잡아줄 수 있고, 친구의 어깨좀 봉긋 올려줄 수 있는 곳을 찾다가 손쿡을 발견했습니다. 나름 대전에서 날아다니는 손쿡과 서가앤쿡 마니아로 아직 이런 레스토랑에 가보지 못한 친구들과 친구의 여자친구에게 이 맛을 보여주기로 했습니.. 더보기
바다의 향이 느껴지는 곳, 대전 스시안 [대전 초밥 맛집] 스시안 2차 진격! 요즘들어 여자친구가 초밥이 먹고 싶다고 징징대기 시작했습니다. 대전에 살면서 무한리필 초밥집과 동내 초밥집을 전전하긴 했지만, 역시나 가장 마음에 들었던 초밥집은 전에 이미 한 번 포스팅했던 먼저 눈으로 먹는 초밥집 스시안이었습니다. 처음엔 그냥 '초밥을 많이 먹어야해'라는 생각을 갖고 무한초밥집을 많이 찾아다녔지만, 결국엔 질적인 면 때문에 무한초밥은 금방 질린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항상 좋은 초밥집을 알면 단골이 되야지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가 지인의 추천으로 갔던 스시안. 전에는 룸에서 먹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룸에서 먹어야지 생각하고 예약없이 갔다가 룸이 꽉차서 이번엔 따찌 홀에서 먹게 되었습니다. 룸이 좋은 점은 동행한 사람과 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있고, 다찌의 좋.. 더보기
[충남대 맛집] 짬뽕지존, 매운맛의 지옥을 도전하라! 지옥도 있다. 짬뽕지존! 비가 내리면 매콤하거나 얼큰한 뭔가가 땡기는 날이 있습니다. 날씨도 우중충하고, 배도 고프고, 면식가 어세즈는 친구들과 짬뽕을 먹기로 했습니다. 짬뽕은 뭐 매우면 매울수록 좋다고 했던가? 우리는 충남대 근처에 있는 잠뽕지존이라는 중국집으로 향했습니다. 중국집이지만, 짬뽕지존이라는 이름처럼 일단 짬뽕이 주 메인이고, 짜장이 있지만, 다른 테이블을 살펴봐도 주로 짬뽕을 시키는 사람이 많습니다. 저는 짜장면을 먹을때도 고추가루를 넣어서 먹는걸 좋아하는데 여기는 짜장면이 맵게 나온다고 따로 고추가루를 넣지말라는 경고문이 있습니다. 얼마나 맵길래? 짬뽕지존이라는 것일까? 짬뽕의 절대강자라는 타이틀까지 걸려있어 일단은 고개를 갸웃하며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입장하는 소감은 무슨 던전에 들어가.. 더보기